노래방의 전형적인 특징
- 2017. 3. 24. 01:31
TJ 노래방의 전형적인 특징
http://m.clien.net/cs3/board?bo_table=park&bo_style=view&wr_id=53986673&page=8&spt=-5871344
TJ 노래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TJ 반주기 쓰는 노래방들은 대충 기기 세팅이 몇가지 패턴으로 나뉘더군요.
1. 이펙터 (에코) 볼륨은 기본값이 무조건 과하게 세팅되어 있고, 음향 세팅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고 동전이나 시간이 끝날 때까지 음향 세팅이 유지되는 기기 설정
2. 이펙터 (에코) 볼륨은 기본값이 무조건 과하게 세팅되어 있고, 음향 세팅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나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음향 세팅이 자꾸 리셋되는 기기 설정
3. 이펙터 (에코) 볼륨은 기본값이 무조건 과하게 세팅되어 있고, 음향 세팅 조차도 자유롭게 바꿀 수 없어서 시끄러운 반주 소리와 에코에 묻어버리고 초점이 맞지않는 마이크 소리로 최악의 평을 받는 기기 설정
어딜가던 이펙터 볼륨을 낮게 세팅한 곳은 없더군요. 근데 그 경우가 대체적으로 1번인 곳들이 많으나... 제가 제일 싫어하는 케이스는 2번과 3번입니다. 녹음할 때에 이펙터 볼륨을 낮게해서 제대로 녹음을 해보려고하는데 한곡 끝날 때마다 이펙터 볼륨 낮춘게 다시 리셋되고 다시 줄이고 시작하고... 정말 싫어요.
3번의 경우라면 그 노래방 절대로 두번 다시 안갑니다. 최악이죠. 2번의 경우에는 적어도 음향 세팅을 만질 수 있기라도 하죠.
댓글들..
둘다 큰사이즈가 있고
둘다 좀 직은 사이즈가 있는데 좀 고민되더군요. ㅎㅎ
그나저나 카틸로그만 보면 양쪽다 음원칩 강조하던데
태진꺼 최신기계 놓은데 가면 예전보다 mr반주 퀄리티 체감될믄큼 좋아졌나 궁금하네요.
멜로디 코드 아예 끄고 불렀을때 원고꽈 유사할지...
TJ의 60시리즈와 70시리즈는 일반 반주 (컴퓨터 연주, 컴퓨터 연주+ 일부 실제 악기 연주), MR반주 (실제 연주, 실제 연주+VSTI), LIVE반주 (일반 반주나 MR반주를 콘서트 녹음 버전으로 만든 연주)로 나뉘고 있죠.
음원칩은 컴퓨터 연주에 영향을 미치니까 일반 반주의 음색에 영향을 미치겠죠. 하지만 MR반주의 경우에는 음원칩하고 상관없는 이미 녹음된 아날로그 사운드니까요.
그리고 실제연주와 VSTi 반주가 서로 다른건가요?
컴퓨터 연주는 정말로 음원칩을 이용한 연주고... VSTI는 드라마, 영화 OST에 쓰이는 고퀄리티 가상 악기 음원을 이용해서 스튜디오에서 미리 녹음한 것이고, 실제 연주는 정말 말 그대로 실제 연주한 것을 스튜디오에서 미리 녹음해서 넣는거죠.
MR반주의 경우에는 100% 실제 연주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가끔씩 VSTI를 실제 연주 파트와 곁들여서 만들기도 하죠.
결론적으로 지금은 어떤방식이 사운드퀄이 원곡과 가깝나요? 걍 세션맨들이 연주해서 녹음한 라이브 반주(mp3인가요?가 최고겠죠? 음원칩이고 자시고...
정리하면
1. pc로 치면 예전 사운드카드에 미디칩 달려있거나(사블) 미디카드 박아서 직접 연주하던 기존방식으로 키조정 등이 용이
롤랜드 음원칩이었나 들어가던데
2. 가상악기로 연주한걸 녹음한 mp3
3. 세션맨들이 라이브로 낵음한 mp3
이런가요?
근데 MR이 부활했지만... 예전곡 보다는 최신곡 위주로 들어가서... 김건모 - 잘못된 만남, 이적 - 하늘을 달리다, 자탄풍 - 너에게 난 나에게넌, 소찬휘 - Tears 등의 예전 노래들은 구형 MR 반주기에는 MR로도 있었으나 60/70 시리즈에는 아직 MR로 업데이트가 안되었죠.
TJ 일반 반주
https://www.youtube.com/watch?v=9W_6NygjOJY
TJ MR 반주
https://www.youtube.com/watch?v=8jWsVCx3U7U
둘이 퀄리티 차이가 확나죠. 전자와 후자를 비교해보세요.
링크해 주신게 딱 태진거 mr 밎아용?
요샌 mr음원도 벅스 같은 스크리밍 사이트에 보면 묶어서 팔던데 그거 아니고 딱 60, 70용 반주 인가요?
가정용에서도 되면 좋겠네요. 에효.
일반 반주: MIDI 파일을 반주기 음원칩으로 연주
MR 반주: 악기 소리가 녹음된 wav나 mp3 파일을 재생. 대체적으로는 실제 연주 파트를 쓰나 가끔씩 VSTI도 같이 사용. VSTI는 MIDI보다 훨씬 실사에 근접하고 드라마, 영화 OST 녹음에도 사용되는 고퀄리티 모듈.
이렇게 특징이 분류되죠.
금영은 뭐 없나봐요. 예전 기사보니 회사도 위태한거 같던데..
근데 시중 음원사이트에서 파는 그 MR은 온라인 MR 업체들이 싸구려로 제작한 반주라... 퀄리티는 TJ의 MR보다 훨씬 떨어집니다. 걔네는 맞춤형 반주가 아니면 VSTI 절대로 안씁니다. TJ는 MR 만들면 기본적으로 실제 세션맨들 고용해서 실제 악기를 연주하고 녹음해서 만드니까요. 단지 가끔씩 VSTI를 쓰는 악기 파트가 있다 정도이죠.
진짜 놀랍네요. ㅡ.ㅡ
스트리밍 사이트에 파는 mr이 넬로디버전과 멜로디 제거 버전 있는데 이젠 그냥 태진 가서 직접 녹음해야할 판이네요. 코인노래방중에 지원하는곳 한번 가봐야 겠네요.
첫번째 리플에
일반반주(컴퓨터 연주, 컴퓨터 연주...)
MR반주실제연주, 살제 연주...)
같은말을 두번씩 써 놓은건 무슨 의민가용?
그리고 mr반주와 라이브반주의 차이도 좀 햇갈리네용
디지털로 즉시 연주하냐 아니면 아날로그로 녹음하냐 그 차이로 생각하시면 쉽게 햇갈리진 않아요. 라이브 반주는 일반 반주나 MR 반주에서 좀 더 음향 효과를 넣어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강남스타일의 경우
일반 반주
https://www.youtube.com/watch?v=JrZIF_XZXLc
LIVE 반주
https://www.youtube.com/watch?v=WBaO7zKJeHU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저 위에 태진mr과 스트리밍 사이트에 파는 mr 답변 잘놋된거 아닌가요?
캐진은 대부분 세션맨들이 녹음하고 주족한 악기를 vsti로 일부 쓰고
스트리밍 사이트에 파는건 혼자서 한두악기 연주하거나 대부분을 vsti로 떼우는거 아닌가용?
그걸 음반으로 판매하는건데요. 온라인 MR 업자들은 20만원 맞춤형 MR이 아니고서는 절대로 자기 웹사이트에서 1만원 받고 파는 저급 MR에는 VSTI 안씁니다.
스크 4장정도 이소고 한곡이 두곡쇡 있는거고
오프라인에서 파는건 4장묶어 얼마에 파는건지 모르겠는데 결코 곡당 민원 받고 파는 놈은 아닙니다. ㅎㅎ 그냥 일반 mp3 100곡 저렴하게 사는 이용권르로도 살 수 있는 그런...음원이죠.
라 그리고 견적 맞춤형은 까페에서 곡당 2~4만원 받고 만들어 주던게 저런 음원 형태로 팔기전에 종종 있었는데 이거 말하는거 맞죠? 그런건 그래도 vsti 쓰나봐룡?
아무튼 덕분에 유익한 정보글 얻어가네요.
노래방에선 저놈의 이펙트때문에 도저히 부를수가 없습니다.
그냥 술마시고 시끄럽게 놀때나 갈만한 곳인거 같아요.
from CV
그래도 1년전인가 간 기억으로 보면
마이크 볼륨, 음악볼륨, 에코 정도는 사용자가 기기 본체 전면에서 조정 가능해서 좋았는데
할때마다 리셋되면 짜증나겠네요. 이펙터는 에코 말하는거 맞죠? 저거 그냥 코인 다 쓰고 0이 되어도 3분동안 코인삽입 없으면 일괄 초기화 되는 형태로 하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from CV
그래서 가수의 진짜 목소리는 콘서트에서 들어볼 수 있는거죠. 립싱크가 아니라면요.
금영은 아직도 리버브를 안쓰고 에코를 쓴다고 하더군요. TJ의 경우에는 이미 5년 전 기계부터 마이크 소리에 잡음을 제거하는 프로세싱을 거치기에 녹음하면 옆방 소리가 안들리죠. 금영은 옆방 소리 울리는게 다 녹음이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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