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 꼭 챙겨야 할 목록 퍼옴
- 2009. 8. 28. 16:22
Title : 여행시 꼭 챙겨야 할 목록
http://cafe.daum.net/SBCLUB/o2j/1
직장내 동호회에서 돌아다니던 것을 퍼온~글입니다..
우리 고모부는 항공사 기장이십니다. 고모부가 항공사에 근무하는 것을 토대로 여행시 꼭 챙겨야 할 목록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글로벌 세계화 국제화 시대에서 항공 여행은 비단 남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1. 항공사 라운지 캔맥주 최하 10캔 - 요거이 필수 요즘 웬만한 카드사나 제휴사에서 항공사 라운지 무료로 이용하게 해준다. 이때 대형 가방 들고 들어가서 맥주 특히 삿뽀로하구 하이네캔이 좋다. 기본 10개를 빽에 쑤셔 넣는다. 가져간다고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하지만 안 보이는데서 쑤셔 넣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런곳으로는 코너의 스모킹룸이나 프린터가 가능한 피씨룸 정도가 제격이다. 그리고 술이 무료니까.. 기본 시바스리갈이나 조니워커블랙 한병 정도는 비워주는 센스를 발휘하시기를.. 이 이상급의 양주는 없다. 이거 이상 있는곳은 퍼스트클라스 라운지이다. 라운지 카드로 입장 불가인 곳이다. 퍼스트 클라스 항공권이 있어야만 출입이 된다. 일단 한병 먹고 골아 떨어지면 수면실이 있는 곳도 있으니 깨워 달라하고 푹 자면 된다. ㅎㅎㅎ 탑승전에 얼큰하게 한잔하고 비행기 타자.. 비행중 기압이 떨어지면 더 삐가리 가게 췐다. 기분이 뽕가리 이당 ㅎㅎ 2. 포커 카드 - 항공사별로 플레잉 카드를 제공해 준다 승무원에게 적당한때 콜버튼 눌러서 가져오라고 하면 무료로 준다. 아이들이 있을경우 무료 장난감도 나누어 준다. 이것도 챙겨주는 센스 반드시 필요하다. 3. 치약 칫솔 세면용품 그리고 크림 스킨 - 기내에 탑승해서 제일 먼저 화장실로 직행.. 화장실 가면 칫솔 치약 세면용품들이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있다. 일회용품들로 최고급 일회용으로 보면 된다. 제일 먼저 들어가서 싹쓸이를 해서 가져온다. 여행할때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중간에 화장실 가면 물론 없어진다. 스킨 로션과 빗도 가져오는 센스를 가져야 한다. 4. 튜브형 고추장 - 이거이 면세점에서 사면 개당 1200원꼴이다. 튜브 고추장은 식사시 추가로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가져다 준다. 4개만 더 가져다 달라고 승무원에게 말하면 웃으면서 가져다 준다. 최하 4개에서 5개는 챙겨가는 센스가 필요하다. 5 . 항공사 볼펜 탑승후 기내에서 출입국카드 작성할때 볼펜 달라고 하면 항공사 마크가 찍힌 고급 볼펜을 준다. 국적기의 경우 최하 1천원짜리 볼펜이다. 빌려쓰면된다. 승무원은 이거 빌려주고 돌려 달라는 경우 한번도 본적 없다. 빌려서 작성하고 주머니에 넣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6 . 기내식은 곱빼기로 먹자 한번 빨리 먹어 버리고 한개 더 달라고 하면 여유가 있다면 가져다 준다. 어자피 기내식 식사를 안하는 탑승객이 있기 때문에 기내식은 남아돌고 도착지에서 폐기해 버리기 때문에 버려지는 음식물을 내가 처리해 주는 센스 이거이 중요하다. 또하나 달라고 해서 안준 경우 없었다. 기내식 두개 먹고 소화제 달라고 하는 센스는 현대인의 필수 덕목이다. 소화제 고급으루 가져다 준다. 7. 와인과 꼬냑을 먹자 꼬냑은 보통 숨겨 놓는 경우가 많다 꼬냑을 올려두고 써비스하면 너두나두 달라고 해서 특별히 부탁하는 승객에게만 주려고 숨겨 두는 것이다. 꼬냑을 달라고하면 기다리시라고 하고 가져다 준다. 꼬냑을 뽑아 먹는 센스는 필수다. 그리고 안주로 피넛류 안주가 기내에는 있다. 안주도 달라고하면 피넛류 김류 안주를 제공해 준다 이런거 챙겨먹는 센스는 현대 여행객의 필수사항이다. 승무원을 5번은 안주나 술 달고 불러주는 센스는 현대 여행객의 필수 조건이다. 8. 잡지류 여러 잡지류가 기내에 있다. 경제지며 패션지가 많다. 모두 최신호들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있다. 최소한 4권에서 3권은 가방에 넣어서 나가주는 센스 이거이 필요하다. 여행하면서 심심할때 보다 버리면 좋다. ㅎㅎ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