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에 '이 물' 넣으면 절대 안된다. 지금까지 독을 넣고 있었네

히터를 차갑게 틀수록 실내공기는 건조해집니다. 건조한 공기가 가득한 방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가습기가 나옵니다. 최근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작고 편리한 가습기가 늘면서 사용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가습기 없는 사무실 집을 찾기 어렵죠


가습기에 '이거' 넣음 독 이다.


그런데말입니다. 대부분 하루 종일 가습기를 눈앞에 두고 사용하면서도 올바른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습기 안에 정수기 물을 채워가는 것처럼 말이다. 오늘은 퀴즈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가습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염소 성분이 걸러지기 때문에 '정수기물'사용금지

흔히 가습기에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수돗물 대신 정수기 물을 넣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는 수돗물을 넣어 사용하는 것보다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이다. 이유는 염소 함유 때문이다.수돗물에는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염소가 들어 있어 가습기 통에 물이 고여 있을 때도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정수기 물에는 정수 과정 중에 세균과 염소 성분이 모두 걸러지는 청결한 상태로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실제로 정수기 물을 사용할 경우 가습기에 세균과 곰팡이가 쌓여 폐렴,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외에 알칼리 이온스, 생수 등도 마찬가지다.


2.가습기 위치는 최적의 장소는?

가습기를 눈 앞이나 머리맡에 두고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렇게 하면 굵고 차가운 수분 입자가 호흡기로 들어가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좋지 않다. 어쩌면 관리가 잘 안 되는 가습기의 경우 호흡기와 기관지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요.따라서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가급적 바닥에서 0.51m 이상 높이에 놓고 사용해야 합니다. 또 사람으로부터 2~3m 정도 떨어진 곳에 놓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3.가습기 아무나 쓰면 독??

천식 환자이거나 평소 기관지염을 자주 앓는 사람, 또는 기관지가 예민한 사람은 가습기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온 차가운 습기가 기관지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가습기에 물을 넣어 사용하기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넣거나 7090도의 온도로 물을 데워 살균하는 가열식 가습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4.가습기 청소! 세제보다는 ?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사인은 폴리헥사메틸렌 메틸렌콰니딘과 포스페이드 성분에 의한 불명의 폐 손상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런 성분은 가습기 살균제 외에도 곰팡이 제거제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살균제나 세제를 이용한 가습기 청소는 피하고 대신 하루에 한 번 물을 이용해 깨끗이 씻어준 뒤 태양이나 바람에 자연 건조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합니다.


5.가습기 살균에 '이거'하나면됨

가습기를 매일 청소한다는 건 쉽지 않아요. 번거로우시겠지만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가습기를 적어도 매일 씻은 후 수돗물로 바꿔 주셔야 합니다. 일주일에한번은세제를이용해서깨끗하게해주는것도필요하다. 특히 천연세제인 레몬과 소주를 활용한 천연살균제를 만들어 사용하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세균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 소주 살균제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깨끗이 씻은 레몬을 얇게 자릅니다. 소주 1병을 유리병에 담고 레몬 1개 분량의 슬라이스를 넣어 냉장고에서 2~3일 숙성한다. 만든 살균제 네트워크에 뿌리고 분무기에 넣어 가습기 물때와 물통 속에 넣고 뚜껑을 닫아 흔들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1 5

잘생긴 팝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