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 가이드북 무료 다운

퍼옴

 

[원본 : http://blog.naver.com/toptap/30173828119]

 

 

 

올해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터라 정보를 알아보다가 포홍에서 좋은 정보를 알게 됐습니다.

투어팁스(www.tourtips.com)에서 무료 가이드북을 배포한다는 것!!!

가고 싶은 나라가 3개나 있어서 일단 다 다운로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알찬 정보, 인쇄 맵북 2만명 무료!

밑에 내용처럼 8월 29일까지 총 2만명에게 인쇄지도를 준다는 거에요.

어차피 공짜라서 일단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선착순이라 치열해요.

오후 2시 5분 전에 로그인했다가 정각 되면 딱!!!

 

마침 지인을 만나서 광화문에 갔다가 응모를 했는데 당첨이 돼서 받으러 갔다왔어요.

PDF파일로 받는 건 무제한 무료니까 한 번 보세요~

 

인사동쪽 지리를 잘 아는 사람은 간단히 찾을 수 있어요. -_-

종각연 삼성증권 건물에서 조계사 방향으로 올라가면 신한은행이 있는데,

그 건물 7층입니다. 물론 지도만 보고 가도 찾기 쉬워요. ㅎㅎ

 

많이들 방문수령을 하는지 입구에 이렇게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냥 가만히 앉아 있었더니 직원분이 알아서 나옵니다.

사실 영세한 작은 사무실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사무실이 꽤 커서 좀 당황했다는...-_-

직원분께 여쭤보니 가이드북 작업팀과 홈페이지 관리팀 등으로 나눠서 한대요.

여행사 쪽 일은 본업이 아니라 인원이 적다고...

그런데 수익이 많이 날 거 같지 않은데 이 인원이 다 일하다니...ㄷㄷㄷㄷ

 

 

입구에는 이렇게 맵북과 가이드북이 인쇄본 형태로 있습니다.

아! 갔다온 데 빼고 다 갖고 싶네요. ㅠㅠ

싱가포르 책을 한 번 펼쳐봤는데 PDF랑 똑같은 거 같아요.

종이질도 튼튼하고 여행 때 막 굴려도 괜찮겠더라구요. ㅋㅋㅋ

직원분이 지도와 더운에 힘들겠다며 씨원한 음료수도 하나 주셨어요.(엄청 친절해요.)

저는 궁금한 거 좀 물어보고 얼른 나와서 종각역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슬슬 맵북을 살펴봤어요. ㅎㅎ

 

일단 다음에 보이는 것처럼 튼튼한 비닐 파일에 맵북이 들어있어요.

갖고 다녀도 너덜너덜해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요즘 하고 있는 십자수 도안 넣기도 딱 좋을 듯 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고맙다는 말이 있는데 제가 더 고맙다는...ㅋㅋㅋㅋㅋ

지도는 이렇게 총 6장이 있네요.

어떤 지도인지는 홈페이지 보면 알 테니 굳이 뭐...

 

가장 궁금한 까오산 로드 쪽 지도를 펼쳐 봅니다. 

지도는 A3 크기 사이즈를 두 번 접은 형태에요.

지도를 한 번 피면 A4 사이즈로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사실 입국할 때 쓰는 입국신고서 생각보다 어려운에 예시가 있어 넘 유용할 듯...ㅎㅎ

다른 지도들에도 첫 번째 폈을 땐 이런 유익한 내용들이 있어요.

한 번 더 피면 이렇게 지도가 딱!

뭐 아직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봐도 잘 모르지만 현지에서는 넘 좋을 거 같아요.

투어팁스 덕분에 방콕 가이드는 안 사도 되겠군요. 거의 1~2만원 굳을 듯. ㅋㅋㅋㅋ

 

아직 항공권도 결제하지 않은 상태지만 올해 여행은 홍콩-태국-미얀마 양곤 정도로 이어질 듯 합니다. 

홍콩이랑 마카오도 관광청에서 받은 자료로 다녀올 생각이긴 한데 또 모르죠.

여행지에 가면 가이드북 한 권은 사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서 살 지도...ㅋㅋㅋㅋㅋ

(물론 가이드북 잘못 사서 마음 아픈 적도 있지만. -_-)

 

투어팁스 생각보다 좋네요. ㅎㅎㅎㅎ 냐하~

다른 도시도 많이많이 추가됐음 좋겠어요. ㅋㅋ

저도 실제로 가이드북을 제작해 본 적이 있어서 투어팁스 에디터에 도전해 볼까 말까 고민 중...

혜택을 좀 더 정확히 알려주면 냉큼 할 텐데...ㅋㅋㅋㅋ

[출처] 투어팁스에서 받은 방콕 맵|작성자 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