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해킹소식 과징금 과태료
- 2022. 7. 13. 22:38
…[전략] 개인정보 보호법규를 위반한 2개 사업자에 총 3억 8,900만 원의 과징금과 1,3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조사 결과, 의류 및 육아쇼핑몰을 운영하는 ㈜브랜디의 경우 해커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확보한 클라우드서비스(AWS) 관리자 접근권한(Access key)을 활용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근하여, 약 639만여 건의 고객 개인정보(ID, 암호화된 비밀번호, 이메일)를 유출하였다.
더불어 ㈜브랜디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속권한을 인터넷주소(IP) 등으로 제한하지 않았고, 탈퇴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고 보관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법령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개인정보위는 이러한 ㈜브랜디의 법령 위반행위가 과중한 것으로 판단하여, 과징금 3억 8,900만 원과 과태료 78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제품 판매 쇼핑몰을 운영하는 ㈜에스테크엘이디에서는 해커가 쇼핑몰에 관리자 계정으로 무단접속한 뒤, 문자발송 기능을 이용하여 스팸문자를 발송하였다.
조사과정에서 ㈜에스테크엘이디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안전한 인증수단을 적용하지 않았고, 1년 이상 장기 미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파기 또는 분리하여 별도로 보관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후략]……
□ 출처 : 데일리시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253
https://www.pipc.go.kr/np/cop/bbs/selectBoardArticle.do?bbsId=BS074&mCode=C020010000&nttId=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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